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점을 언급했다.
김부선은 29일 페이스북에 "점 빼느라 수고하셨네요. 그 점을 놓고 나랑 대화한 건 잊으셨나요? 거짓을 덮으려 또 다른 거짓말을 할수록 당신의 업보는 커져만 갈 텐데? 안타깝네요"라고 적었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김부선이 '큰 점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자 자진해서 병원에 들어 신체 검증을 받았다.
딩시 검증을 실시한 아주대학병원은 이 지사 몸에는 점이 없으며 레이저 등 시술을 통해 점을 제거한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부선은 이에 대한 반박 차원에서 이 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