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치’에 출연해 집과 함꼐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집을 최초 공개한다. 처음으로 구매한 생애 첫 집이다"이라고 말했고 손준호는 "물론 은행이 많은 지분을 갖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개된 두 사람의 집 거실은 그림같은 한강뷰를 자랑했다. 거실의 큰 유리창으로 보이는 탁 트인 뷰가 환상적이었다.
또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들 주안을 위한 도서관 같은 방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현은 "저희가 이 집을 본지 꽤 오래됐다. 처음에 이 집을 보고 '저런 집엔 도대체 어떤 사람이 사는 걸까?'라는 생각에 동경하게 됐다"면서 "집을 본지 2~3년 만에 드디어 살 수 있게 됐다"고 흐뭇해했다.
한편 김소현 손준호는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 주안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