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비가 'BJ 어워드 대상'에 참석했다.
'2018 아프리카TV BJ 어워드 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강은비가 BJ로 참석했다.
그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연예계 생활을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BJ로 활동,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10월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1인 방송을 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하루에 짧게는 6시간, 길게는 18시간 방송을 하고 있다"며 "제가 데뷔해서 10일도 못쉬었다. 무언가를 늘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1인 방송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안하면 죽을 것 같더라"라며 "연기를 너무 하고 싶은데 아무도 저를 찾아주지 않아서 도전하게 됐다"며 눈물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