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둘째 임신 '드라마 대박 이어 겹경사'

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정준호와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정준호는 22일 소속사 위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너무나 감사하게 저희 가족이 오래전부터 바란온 둘째가 생겼습니다. 건강하게 출산해서 바르고 지혜롭게 키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더불어 이번 주에 종영하는 'SKY캐슬'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쁜 가정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황금돼지띠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아나운서 이하정은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 현재 임신 17주 차로 알려졌다. 현재 그녀는 태교와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그는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아내와 자주 전화통화를 하며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0년 MBC ‘뉴스매거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해 2014년에는 첫 아들 시욱 군을 출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