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이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20일 한국일보는 이창명이 TV조선 2 '슬기로운 360도-동네의 재탄생' MC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슬기로운 360도-동네의 재탄생’은 소외된 동네를 재개발이 아닌 재생으로 되살리는 4주간의 프로젝트를 담는다. 이창명은 방송인 김일중과 가수 솔비, 셰프 미카엘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녹화를 진행했으며 솔비와 김일중은 이창명에 복귀 소감과 함께 음주운전 무혐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이창명은 2016년 4월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교통신호기를 들이받은 후 사후 조치없이 현장을 떠나 음주운전 의혹을 받았다.
재판부는 이창명에 사고 후 미조치 등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혐의에 대해서는 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으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판결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