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딸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그해 10월 득녀했다.
14일 방송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래이터로 출연한 그는 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시아버지 차범근 전 감독은 손녀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 짓는다. 그는 “시아버지가 딸을 너무 예뻐하신다”고 말했다.
사진을 본 도경완은 “딸이 할아버지(차범근)를 닮았다”고 말했고, 그도 “그렇다”고 끄덕였다.
그는 둘째 계획에 대해선 “사실 내가 얼마 전에 좋은 꿈을 꿨다”며 “팔뚝만한 전복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복 꿈은 아들”이라고 도경완은 설명했다.
그는 “꿈에 대해 시어머니에게 말씀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며 “‘뭐지? ‘이거 뭐지? 무슨 분위기지?’ 싶었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