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아나운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 강남이 밥동무로 활약한 가운데 곽재선 KG그룹 회장의 자택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을 방문을 흔쾌히 허락한 이는 곽 회장의 아내와 며느리였다. 곽 회장 아내는 며느리를 칭찬하기 바빴고, 곧 며느리가 강원 MBC에서 근무했던 배수빈 아나운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배 아나운서는 “지역에 있었다. 강원MBC에서 근무했었다”라면서 “장거리 연애로 남편과 떨어져 있기 힘들어 결혼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배 아나운서가 실검에 등극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SBS '생활이 달인' 인터뷰에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빵 사러 갔다 인터뷰한 MBC 아나운서"라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한편, 배 아나운서의 시아버지는 KG그룹 곽재선 회장은 스무 살이 채 되기 전, 단돈 7만6천원을 들고 서울에 올라와 말단 직장인으로 시작하여, 오늘날 연매출 1조 원 기업의 회장이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