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의 정착화로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는 가운데 클라우드 도입이 기업의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민첩성, 확장성, 유연성을 장점으로 가진 클라우드가 기업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지만 기업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편리함의 이면에는 비용 부담이 도사리고 있다. 최근에는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하고 있어 비용 뿐만 아니라 관리의 복잡성까지 대두되고 있다. 때문에 효율적인 클라우드 비용 관리를 위한 핀옵스(FinOps)에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핀옵스는 재무, 회계, 개발, 운영담당자가 협업하여 클라우드 비용 관리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최적화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클라우드 비용은 가상 머신 인스턴스,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 트래픽, 지원 및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 다양한 요소들이 포함된다. 기업은 비용 및 사용량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여 최적의 클라우드 활용 전략을 세워야 한다.
웨비나 전문방송 전자신문 올쇼TV는 오는 4월 29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FinOps를 위한 멀티 클라우드 빌링 시스템 개발기”를 주제로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핀옵스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빌링 시스템 활용법을 소개한다. 디딤365는 지난 10여년간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멀티 클라우드 빌링 시스템을 오래전부터 개발해 운영했다.
KT 클라우드, AWS,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등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제공사 CSP의 빌링시스템 개발기를 통해 각 CSP사의 빌링 시스템의 차이점도 알아본다.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효과적인 핀옵스(FinOps)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s://www.allshowtv.com/detail.html?idx=58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