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소유가 특별한 매력을 빛냈다.
김소유는 5일 오전 방송한 JTBC 교양 프로그램 '이츠 마이 라이프'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유는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아 2대째 한복을 짓고 있는 명인을 찾아갔다.
김소유는 1대 사장과 가업을 승계 받은 2대 사장의 한복 리폼 대결을 제안하는가 하면, 완성된 한복을 직접 입어보며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김소유는 불경기에도 호황을 누리는 부산 기장군의 한 카페를 방문했다. 디저트 메뉴로 떡을 판매하는 이곳에서 김소유는 자신의 부모님도 떡집을 운영하신다며 공감대를 형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유쾌한 입담으로 존재감을 발산한 김소유는 BBS '불교방송 김소유의 백팔가요', KBS1 '가요무대'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