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의 일본 내 성장세가 첫 월드투어 일정 매진과 함께 뚜렷하게 표출됐다.
10일 빌리프랩 측은 최근 일본 현지 온라인채널을 통해 진행된 엔하이픈 첫 월드투어 <MANIFESTO> in JAPAN’ 티켓예매가 6회차 전석 매진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데뷔 이래로 거듭 성장세를 비쳐온 엔하이픈의 현지 인기도와 함께, 이들의 데뷔 첫 일본 현지 단독 오프라인 공연이라는 화제성이 겹쳐진 결과로 보여진다.
엔하이픈은 이같은 성원을 바탕으로 주요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 등 다양한 세트리스트로 구성된 화려한 무대를 준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최근 일본 첫 정규 ‘定め(사다메)’ 발표와 함께, 오리콘 주간 랭킹 1위, 빌보드 재팬 3관왕 등의 기록을 달성하며 현지행보를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