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OMG·Ditto 글로벌 롱런 거듭…국내 최정상 싹쓸이·美 스밍 2000만회

뉴진스의 OMG·Ditto 열풍이 글로벌 영역에서 꾸준한 우상향을 보이고 있다.

13일 어도어 측에 따르면 뉴진스는 새 싱글 ‘OMG’의 주요곡인 Ditto와 OMG을 앞세워 국내 음악차트는 물론 빌보드, 스포티파이에 이르기까지 각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흐름을 유지중이다.



우선 국내에서는 ‘Ditto’와 ‘OMG’를 앞세워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차트에서 최대 5주 연속 주간 1~2위를 달성함과 더불어, 데뷔곡 ‘Hype boy’로 3위 붙박이를 거듭하는 모습이다.

사진=어도어 제공
사진=어도어 제공

또 해외 스트리밍 기준인 스포티파이(2월10일 기준)에서는 ‘Ditto’(1억6489만 회)와 ‘OMG’(1억1128만회)가 각각 억대 스트리밍 누적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에서의 스트리밍 횟수가 각각 2872만회, 2271만 회를 기록하는 등 20% 가까운 점유율을 꾸준히 거두고 있다.

이는 곧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톱송 차트 영역에서의 수직상승(Ditto 11위, OMG 16위)과 함께, 미국 빌보드 '핫100' 4주연속 차트인(Ditto), 써클차트 2023년 1월 글로벌 K팝 최상위 등의 성적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뉴진스는 오직 음악과 뮤직비디오만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 사이에 거듭 회자되면서, 공식활동 종료중인 현 시점에도 꾸준한 우상향 기미를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