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3년 5개월만에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신들만의 무대세계를 연다.
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레드벨벳 네 번째 단독콘서트 'R to V'가 오는 4월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레드벨벳 단독공연 'R to V'는 2019년 11월 ‘La Rouge’(라 루즈)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의 국내 단독공연이다.
오는 6월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Primavera Sound 2023)에 참석확정한 레드벨벳의 드라마틱한 무대감각들이 대거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해당 공연 무대나 공연을 전후로 한 신곡행보를 조심스럽게 예상해볼 수 있어 주목된다.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 : 3월7일 밤 8시 △일반예매 : 3월9일 밤 8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전 세계 팬들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 생중계일정은 추후 레드벨벳 공식 SNS와 Beyond LIVE 채널 등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4월 국내 단독 콘서트와 6월(현지시간)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Primavera Sound 2023) 출격 등 다각적인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