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크루가 인기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SNL 코리아 시즌3’ 크루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이 출연한다. 이들은 토요일 밤의 1인자를 가리기 위해 형님들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SNL 크루들은 GTA, 주기자, 맑은 눈의 광인 등 역대급 캐릭터들과 관련된 일화를 아낌없이 털어놓는다. 주현영은 ‘주기자’의 탄생 과정에 대해 당시 대선후보들의 성대모사를 연습하던 중 탄생한 캐릭터가 바로 ‘주기자’라고 이야기해 형님들을 놀라게 한다.
정상훈은 “김민교 덕분에 ‘양꼬치엔 칭따오’ 캐릭터가 탄생했다”라며 인생을 바꾼 캐릭터의 탄생 과정을 밝힌다. 이어 ‘양꼬치엔 칭따오’ 캐릭터로 변신한 정상훈과 ‘일본 내한 가수’로 변신한 주현영이 소유X정기고의 ‘썸’ 듀엣 무대를 각자의 캐릭터로 재해석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SNL 코리아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해 ‘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김아영은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현실에 있을 법한 MZ세대 연기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한편, ‘천의 얼굴’ 이수지는 녹화 내내 시그니처 개인기와 다채로운 표정 모사를 선보여 형님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SNL 크루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의 색다른 매력과 재기발랄한 예능감은 4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