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 예지가 아이돌 춤꾼들의 스페셜 콘텐츠 'Artist Of The Month(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로 대기록을 남기며, K팝 팬들의 이목을 새롭게 받고 있다.
11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채널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측은 ITZY 예지의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 콘텐츠가 최근 50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2021년 3월 콘텐츠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첫 공개된 콘텐츠로, 비숍 브릭스(Bishop Briggs)의 곡 'River'(리버)를 커버하는 예지의 퍼포먼스가 담겨있다.
이번 결과는 독보적인 춤선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된 예지의 데뷔 첫 힐댄스 매력에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이 꾸준히 집중된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등 아이돌 군단 댄스장인들의 퍼포먼스 정체성을 되새기면서, K팝 매력을 꾸준히 조명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의 가치를 되새기는 바로서도 주목된다.
ITZY 예지는 "첫 작품인 'River'로 (MIDZY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Mnet 디지털 스튜디오의 K-POP 댄스 전문 채널 '스튜디오 춤'(STUDIO CHOOM)은 다이내믹한 카메라 무빙과 콘셉트에 맞춘 조명, 선명한 화질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올해 3월 구독자 수 439만 명, 누적 조회 수 23억 뷰를 돌파하는 등 영향력 있는 글로벌 K팝 미디어로 자리매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