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훈련사 ‘개통령’ 강형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룹 방탄소년단, 배우 송혜교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그 이유를 궁금케 만든다. 이어 그는 ‘개통령’ 위엄에 오점(?)을 남길 뻔한 아찔한 도전을 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12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추성훈, 강형욱, 전진, 덱스가 출연하는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허세, 세치허!’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형욱은 반려견들의 문제 행동 교정은 물론 반려견의 마음을 대변하는 ‘개소드’ 연기의 1인자로, 전국 천만 반려인들의 ‘개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1년 만에 ‘라스’를 찾은 강형욱은 최근 특별한 상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BTS, 송혜교, 아이유 등 국내 최정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통령’ 강형욱은 최근 이경규의 뒤를 잇는 ‘호통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게 된 비화를 들려준다. 이어 반려견보다 반려견 보호자를 혼내는데 열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털어놔 관심을 모은다. 또 강형욱은 천만 반려인의 눈물샘을 터뜨린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이 있다고 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또한 강형욱은 과거 복싱선수 출신이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그는 요즘 복싱보다 격한 허세(?) 충만한 취미가 있다고 밝힌다. “할 때마다 재밌다”라는 강형욱의 반응과 달리 ‘라스’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취미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날 강형욱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추성훈, 전진을 위해 반려견 상담소를 오픈한다. 더불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반려견에 대한 정보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강형욱은 ‘개통령’ 위엄(?)에 오점을 남길 뻔한 도전이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모은다. 과연 강형욱의 흑역사로 남을 도전이 무엇인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개통령’ 강형욱이 BTS, 송혜교와 어깨를 나란히 한 사연은 오늘(1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