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담대해서 더 아름다운 비주얼과 함께, 첫 정규앨범의 당당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12일 쏘스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정규 1집 ‘UNFORGIVEN’ 첫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BLOODY ROSE’이라는 명칭과 함께 단체, 유닛, 개인 등의 형태로 공개된 콘셉트컷은 거친 듯 세련된 분위기의 르세라핌이 묘사돼있다.
특히 막내 홍은채를 비롯한 멤버들의 비주얼 대부분에 표현돼있는 붉은 상처와 눈물과는 대치되는 담대한 눈빛들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또한 거친 듯한 콘셉트묘사 속에서도 빛나는 클로즈업 비주얼 또한 돋보인다.
해당 콘셉트컷은 2022년 세계 패션 업계에서 영향력을 지닌 인물을 뽑는 ‘BoF 500’에 선정된 유명 사진가 겸 아트 디렉터 조기석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르세라핌은 선주문량만 103만장을 뛰어넘은 첫 번째 정규 앨범 ‘UNFORGIVEN’으로 오는 5월1일 컴백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