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말고 동거' 이용진, 정한샘 모닝루틴에 "참 부지런히 산다"

'결혼 말고 동거' 이용진, 정한샘 모닝루틴에 "참 부지런히 산다"

채널A가 선보이는 하이퍼리얼리즘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에서 본격적으로 서울 동거를 시작한 ‘완벽 피지컬 커플’ 정한샘&조한빈의 일상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될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여자친구 조한빈과 남자친구 정한샘의 포옹과 함께 동거 하우스의 아침이 밝는다. 핫바디 커플답게 정한샘은 물 한 모금을 마신 뒤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단백질부터 챙겼고, 조한빈도 남자친구와 함께 아침을 시작했다. 부지런히 건강을 챙기는 이들의 모닝 루틴에 이용진은 “아침에 일어나면 짬뽕밥을 시켜야지. 참 부지런히 산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아이키는 “한혜진 선배님의 모닝 루틴은 어떠냐?”라며 자기 관리의 아이콘 한혜진의 아침을 궁금해했다. 한혜진은 “눈도 못 뜬 채로 실내 자전거에 앉아 바로 자전거를 탄다”라고 답했고, 이수혁도 “티나 따뜻한 걸 마신다”라고 자기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용진은 “나는 어깨나 두 번 돌리고 나간다”라며 겨우겨우(?) ‘모닝 루틴’에 합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피지컬:100’ 출신으로 남다른 식스팩을 자랑하는 정한샘은 ‘홈짐’에서 여자친구의 운동 자세를 봐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여자친구의 운동보다는 자신의 눈바디에 더 신경을 쓰고 있었다. 아이키는 “가르쳐주는 척하면서 자기 운동하고 있다”라며 예리함을 발휘했다.

정한샘의 조각 같은 몸매에 이용진은 “몸 좋은 거 봐”라며 정한샘의 매력에 푹 빠졌다. 모두가 감탄하던 중 한혜진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술 얼마나 잘 마시는지 아냐”라고 말하자 ‘주량’을 내세우던 이용진은 “그럼 이기는 방법은 암살뿐이냐. 그것뿐인 게 뭔가 슬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완벽한 핫바디로 여성들만을 위한 쇼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배우 정한샘의 활약은 14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되는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