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가 최강으로 거듭나기 위한 ‘김성근 호’의 본격 출항 소식을 전했다.
28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최강 몬스터즈 2023 시즌 선수단과 제작진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2023 시즌을 이끌어갈 최강 몬스터즈 26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성근 감독을 중심으로 이광길 코치와 오세훈 트레이너, 캡틴 박용택, 정성훈, 이택근, 이대호, 정근우, 정의윤, 서동욱, 이홍구, 김문호, 최수현, 송승준, 장원삼, 유희관, 오주원, 이대은을 비롯해 트라이아웃을 거쳐 새롭게 팀에 합류한 신재영, 정현수, 박재욱, 황영묵, 원성준, 선성권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여기에 선수들만큼이나 최강 몬스터즈에 애정이 깊고 절실한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도 함께하며 경기를 맛깔나게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강 몬스터즈와 운명 공동체인 제작진도 함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렇듯 최강 몬스터즈는 프로 구단에도 밀리지 않는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며 올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최강 몬스터즈는 프로 구단 위즈와의 개막전에서 6대 2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최강야구’ 37회는 시청률 3.9%(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으며, 2049 시청률 또한 2%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오르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최강 몬스터즈가 올해도 목표로 하는 승률 7할을 달성하고 스스로 최강임을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 경기의 상대는 김성근 감독이 프로 시절 왕조를 이끌었던 랜더스 2군 팀으로, 최강 몬스터즈가 승리의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강야구’ 38회는 오는 5월 1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