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밀리언부터 저스트절크까지…페노메코 'X' 퍼포먼스 비디오 눈길

사진=피네이션(P NATION)
사진=피네이션(P NATION)

'스맨파' 댄서 8인이 페노메코(PENOMECO)의 감각을 만났다.

페노메코는 지난 2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X'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원밀리언 최영준, 유메키부터 어때 킹키, 덕과 프라임킹즈 넉스, 도어 또 YGX 현세와 저스트절크 헐크까지 뭉쳐 페노메코의 신보에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페노메코의 노래에 맞춰 마치 한 팀처럼 완벽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페노메코의 음악과 목소리, 댄서 각각의 팀 색깔이 어우러져 강렬한 시너지를 냈다.

8인의 댄서는 지난해 방영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 대한민국을 스트릿 댄스 열풍으로 물들인 바 있다. 국내 최정상 댄서들과 페노메코의 음악이 만난 새로운 시도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X'는 그룹 H.O.T. '전사의 후예'를 오마주한 곡으로 페노메코의 새로운 보컬과 랩을 비롯해 강렬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페노메코가 한 유튜브 영상에서 '전사의 후예'를 만든 작곡가 유영진에게 곡 사용을 허락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페노메코는 지난 19일 새 앨범 'PENOMECO Rorschach Part 2'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