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H1-KEY) 휘서가 '퀸덤퍼즐'을 뒤흔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 하이키 휘서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와 (여자)아이들의 'TOMBOY'로 강렬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정평이 나 있는 휘서는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기대감을 받으며 등장했다. 하이키의 히트곡 '건사피장' 밴드 버전으로 무대를 시작한 휘서는 이어진 강렬한 'TOMBOY'까지 그야말로 '퀸덤퍼즐' 무대를 찢었다. 휘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출연자들의 호평과 높은 점수를 받으며 1군 행을 확정했다.
놀라운 무대로 이목을 집중 시킨 휘서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리이나까지 하이키의 두 멤버들이 '퀸덤퍼즐'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이키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의 타이틀곡 '건사피장'으로 국내외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중소의 기적'으로 불렸다. 더불어 음반 판매 역주행과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에서 러브콜이 쏟아지는 등 데뷔 일 년 만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Mnet '퀸덤퍼즐'은 전·현직 걸그룹 멤버 혹은 여자 아티스트를 퍼즐처럼 조합해 최강 글로벌 걸그룹을 완성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