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나 원이, 'Time after Time' 솔로 선언…제주 감성 MV 기대

사진=알비씨 어뮤즈먼트
사진=알비씨 어뮤즈먼트

그룹 위나 원이가 제주를 품에 안는다.

알비씨 어뮤즈먼트에 따르면 원이는 최근 제주에서 첫 솔로 발라드 'Time after Time'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원이는 오는 3월 25일 솔로 곡을 발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Time after Time' 뮤직비디오에는 제주도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알비씨 어뮤즈먼트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곡의 감성을 시각적으로도 완벽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알비씨 어뮤즈먼트
사진=알비씨 어뮤즈먼트

한편 원이가 소속된 위나는 지난 2022년 9월 첫 싱글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왔으며 이듬해 6월엔 두 번째 싱글 'QUEEN'을 발표하고 첫 컴백 활동에 나섰다.

위나는 각종 군부대 공연과 지역 이벤트들은 물론, 최근에는 일본 도쿄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과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새로운 대세 걸그룹으로 부상했다.

유닛 활동도 눈에 띈다. 최근 위나의 '언니 라인' 도아와 은아가 유닛 도아은아로 새로운 싱글 'Baby Like It'으로 팬들과 만났으며, 이에 앞서 '막내 라인' 원이와 연서 역시 원이연서란 이름으로 신곡 '바람'을 발표하고 감성을 뽐낸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