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열애중이다.
에일리의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은 "에일리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성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에일리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 역시 "에일리가 비연예인 남성과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이를 인정했다.
또한 이들은 "준비가 되는대로 에일리가 직접 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2012년 2월 '헤븐(Heaven)'으로 가요계 데뷔한 에일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단숨에 가요계 대표 솔로 가수로 자리잡았다.
이후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저녁하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입니다.
오늘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에일리의 열애 기사와 관련해 회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일리는 준비가 되는대로 직접 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