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이오티(TIOT)의 특별한 두근거림이 팬들을 만난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데뷔앨범 'Kick-START (킥-스타트)'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청량하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콘셉트 포토와 귀를 사로잡는 하이라이트 음원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티아이오티의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
◇ '5인조 재편' 티아이오티, 데뷔앨범에 담은 무한 청춘 에너지
티아이오티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한 멤버들로 이뤄진 그룹이다. 여기에 정식 데뷔와 함께 새로운 멤버 신예찬이 합류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데뷔앨범 'Kick-START'는 '시동을 걸다'라는 의미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앨범이다. 연습생 시절부터 정식 데뷔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티아이오티 멤버들의 땀과 눈물이 담겨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이 시대 청춘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 정식 데뷔 전부터 뜨겁다! 글로벌 인기 '시선 집중'
티아이오티는 정식 데뷔 전 '보이즈 플래닛'과 프리 데뷔 활동을 통해 K팝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티아이오티가 지난해 8월 발매한 프리 데뷔앨범 'Frame the Blueprint: Prelude to Possibilities (프레임 더 블루프린트: 프렐류드 투 파서빌리티스)'는 한터차트 실시간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프리 데뷔 타이틀곡 '백전무패'가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탈 신인급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지난해 12월 첫 연말 콘서트 '2023 TIOT FANCON : Find the way (2023 티아이오티 팬콘 : 파인드 더 웨이)'를 개최하고 지난 1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성료하는 등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에 티아이오티는 정식 데뷔를 통해 기대감을 환호로 바꾸며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티아이오티표 독창적 퍼포먼스…눈 뗄 수 없는 무대 예고
데뷔 타이틀곡 'ROCK THANG (락 땡)'은 낯설고 혼란스러운 청춘의 감정을 음악을 통해 신나게 털어내 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소울 앤 힙합으로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이며, 티아이오티 멤버 김민성과 금준현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 번 들으면 계속해 귓가에 맴도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앞서 프리 데뷔 활동을 통해 화려하고 난이도 높은 안무, 탄탄한 래핑과 보컬 등 실력을 입증한 티아이오티는 'ROCK THANG'의 감각적인 비트에 걸맞은 다양한 포인트 안무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티아이오티의 데뷔앨범 'Kick-START'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