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결별…"각자의 미래 응원"

장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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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규리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장규리 배우와 전속 계약이 만료돼 신중한 논의 후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장규리는 2022년 7월 계약 종료와 함께 팀을 탈퇴하고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티빙 '피라미드게임' 등에 출연했다.

이에 2년간 장규리와 함께한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장규리 배우는 2022년에 인연을 맺은 후, 파트너로서 뜻깊은 2년을 보냈다. 지난 2년간 당사를 믿고 동행해 준 장규리 배우에게 감사를 표한다. 향후 앞날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하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장규리 배우는 2022년에 인연을 맺은 후, 파트너로서 뜻깊은 2년을 보냈습니다. 이는 장규리 배우에게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관계자분들, 팬 여러분 덕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돼 당사와 장규리 배우는 신중한 논의 후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지난 2년간 당사를 믿고 동행해 준 장규리 배우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장규리 배우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시게 빛날 장규리 배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다재다능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인 만큼 향후 앞날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장규리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