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지원, 랭키파이 걸그룹 개인 트렌드지수 '1위' 등극

사진=C9엔터테인먼트
사진=C9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 지원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시그니처 지원은 지난 26일 랭키파이가 발표한 걸그룹 개인 트렌드지수 순위(이하 6월 4주차 기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트렌드지수는 구글 트렌드지수와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해 산출한 지표다. 지원은 직전주보다 5,800포인트 높은 7,804포인트를 기록, 7위에서 1위로 수직 상승하며 인기 상승세를 실감하게 했다.

시그니처 센터이자 리드보컬인 지원은 최근 다방면에서 만능 행보를 펼치고 있다. 현재 웹예능 ‘노빠꾸탁재훈 시즌3’에서 인턴 MC로서 밝고 유쾌한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했다. 지난달에는 아티스트 제트비(ZB)와 에이션(ATION)의 EDM 곡 ‘Eternal Time(이터널 타임)’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이와 더불어 지원이 속한 시그니처는 이달 다섯 번째 EP ‘Sweetie but Saltie(스위티 벗 솔티)’를 발매하고 11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풍덩’ 활동을 통해 시그니처만의 달콤하고 청량한 음악색과 감성을 전하고 있다. 또한, 수록곡 ‘I like I like(아이 라이크 아이 라이크)’가 숏폼 플랫폼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시그니처 컴백 활동과 함께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는 지원이 앞으로 펼칠 행보에도 기대가 커진다.

한편, 시그니처는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