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시리즈' 첫 시리즈 합동의 아시아 투어가 서울에서 열린다.
공연 주최사 측은 "'러브 라이브! 시리즈 아시아 투어 2024 ~모두 함께 이루는 이야기~'를 12월 14일과 15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서울뿐만 아니라 광저우, 상하이, 타이베이, 요코하마 등 5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서울 공연은 러브 라이브의 여러 시리즈 중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멤버가 출연한다.
서울 공연에선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에서 오오니시 아구리(우에하라 아유무 역), 무라카미 나츠미(미야시타 아이 역), 하야시 코코(유키 세츠나 역), 타나카 치에미(텐노지 리나 역), 코이즈미 모에카(미후네 시오리코 역), 우치다 슈(미아 테일러 역)가 출연할 예정이며, 티켓 판매 일정 등 공연 관련 사항은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러브 라이브!' 시리즈는 여고생들이 스쿨 아이돌을 통해 꿈을 이루는 모습을 담은 올 미디어 TV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로, '러브 라이브!'를 시작으로 '러브 라이브! 선샤인!!',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 등 여러 작품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