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반전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FOREVER' MUSIC SHOW BEHIND'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베이비몬스터의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비하인드가 생생하게 담겼다.
사전 녹화를 앞둔 베이비몬스터는 특유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아현과 라미의 음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시원한 목 풀기, 루카와 치키타의 재치 넘치는 안무 연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본 무대 역시 완벽하게 즐기며 'FOREVER' 첫 사전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베이비몬스터는 생방송 촬영 날에도 매점에서 음식을 나눠먹으며 장난을 치는가 하면, MC와의 인터뷰에서 환상적인 듀엣과 래핑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두 번째 사전 녹화에서는 최근 팬덤명을 공표한 몬스티즈와의 교감이 돋보였다. 베이비몬스터는 팬들의 폭발적인 함성 속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고, 대기실에서도 몬스티즈가 직접 작성한 질문에 정성스럽게 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멤버들은 "활동할 때 많은 팬분들이 저희를 보러 와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며 "하루 중 몬스티즈가 가장 보고 싶은 순간은 무대를 내려오고 나서인 것 같다. 지금도 보고 싶다. 사랑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10일과 11일 서울에서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