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의 최정훈과 배우 한지민이 열애중이다.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8일 전자신문에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됐고,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된 것이 맞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최정훈과 한지민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10CM가 부른 한지민 주연작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듀엣으로 열창한 바 있다.
최정훈은 잔나비의 보결 겸 리더로 활약하며 '가을밤에 든 생각',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4의 마지막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하기도했다.
한지민은 지난 1998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배우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