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문화 널리 알릴 것"…하이키 '2024 K-엑스포' 접수

사진=G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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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가 '2024 K-엑스포'를 빛냈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4 K-엑스포)'에서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하이키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의 'SEOUL(서울)'이라는 곡 가사처럼 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에서 지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K팝 문화를 널리 알리는 하이키가 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이키는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 주시는 우리 마이키(팬덤명)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날 하이키는 지난해 역주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와 'SEOUL' 무대를 선보였다. 하이키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앞서 하이키는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히트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 대열에 합류했다. 같은 해 8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SEOUL'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도 달성하며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또한 하이키는 지난 6월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를 발매,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음악 및 팝 문화를 선도하는 매체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하이키는 다양한 무대와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