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R&B 스타 사일로(Sylo)가 한국을 찾는다.
사일로(Sylo)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8시,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사일로(Sylo)는 토론토에서 태어난 한국계 캐나다인 뮤지션으로, 소울 넘치는 멜로디라인과 레트로한 감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발휘한 두 번째 정규앨범 'Dreamt that I Was(드림트 댓 아이 워스)'는 발매 직후 많은 호평을 받았고, 현재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멜론 뮤직스테이션에서 "사일로(Sylo)는 허스키하면서도 리드미컬한 R&B가 돋보이는 캐나다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Ginny(지니)'라는 곡은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아서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해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사일로(Sylo)의 공연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티켓오픈 후 2주간은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해외 아티스트 초청 공연을 개최하며 대중들의 문화 접근성을 향상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