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11월 서울서 20집 콘서트 개최…55년 음악사 총망라

사진=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용필이 자신의 55년 음악사를 망라한 콘서트와 함께, 스무 번째 앨범을 자축한다.

8일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용필의 새 콘서트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탄생 Concert - 서울'이 오는 11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이달 22일 발표되는 정규앨범 '20' 발매를 기념하는 무대로, 오는 11월23~24일, 11월30일~12월1일 등 총 4일간 펼쳐진다.

특히 조용필 다운 신선한 도전으로 완성된 정규 앨범 '20'의 새로운 수록곡들은 물론, 데뷔 55년을 맞이하는 그의 음악세계를 총망라하는 세트리스트 구성으로 음악팬들을 만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탄생 Concert - 서울' 티켓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능하며, 전국투어 등 세부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22일 새 정규앨범 '20'을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