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니쥬(NiziU)가 컴백 전 영상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NiziUpdate(니쥬업데이트) : Welcome to NiziU Club!'(웰컴 투 니쥬 클럽!) 영상을 게재하고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키치한 효과가 돋보이는 해당 영상은 반가운 한국 컴백을 앞둔 니쥬의 여러 순간을 담았다.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는 약 1년 5개월 만의 국내 컴백 전 각종 국내외 활동과 신보 발매 준비 과정 속 다양한 에피소드, 소소한 취미를 공유했다.
자연스러운 일상을 비롯해 엉뚱발랄한 면모, 꾸준한 보컬과 댄스 연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팬심을 매료했다.
'LOVE LINE'은 니쥬가 2023년 10월 발매한 첫 싱글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 이후 선보이는 국내 두 번째 싱글이다.
새 싱글에는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과 수록곡 '만약이라는 건 없어 (What if)'(만약이라는 건 없어 (왓 이프)) 총 두 곡이 수록되며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등 여러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에 이름 올렸다. 그룹 고유의 밝고 러블리한 음악 에너지를 만날 수 있다.
앞서 니쥬는 첫 싱글 'Press Play'와 타이틀곡 'HEARTRIS'(하트리스)로 한국 정식 데뷔 9일 만에 음악 방송 1위와 K팝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7위에 등극하는 등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에 새로운 싱글에도 많은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니쥬의 두 번째 한국 싱글 'LOVE LINE'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