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 확정

향후 30년간 5조6000억원을 투입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로 충북 오송과 대구 신서 2곳이 선정됐다.
 정부는 10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열고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대구경북 신서 혁신도시를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평가에서는 대구 신서 혁신도시가 가장 높은 등급인 ‘A’를 받았고 서울 마곡, 대전 신동, 경기 광교, 강원 원주, 충북 오송, 경남 양산 6곳이 ‘B’등급을 획득했다. B등급 지역 가운데 점수가 높은 경기 광교, 강원 원주, 충북 오송 3곳을 놓고 복수단지 조성 시 기대효과 등을 고려, 추가로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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