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2 12:46
김대중 前대통령 서거
정보화 강국의 기틀을 마련한 김대중 15대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3분 향년 85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폐렴으로 신촌세브란스에 입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증세가 호전돼 22일 일반병실로 옮겼으나 하루 뒤 폐색전증이 발병해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채 치료를 받아왔으며,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정치계는 물론이고 재계, 산업계, 학계, 네티즌은 민주화를 이끌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조기 졸업과 남북정상회담 성사, 정보화 강국 건설 등의 업적을 이뤄낸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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