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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론] 완성형 ESG 경영을 위한 발걸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경영은 이제 친환경 정책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투명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투자자, 소비자, 규제 당국 등 이해관계자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ESG는 기업 운영 전반에

    2025-03-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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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B, 미국·일본·대만 잇는 국제 해저케이블 구축 참여

    SK브로드밴드가 아시아와 미국을 잇는 국제 해저 케이블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국제전용회선 및 데이터센터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SK브로드밴드는 미국, 일본, 대만 등 4개 국가를 연결하는 국제 해저 케이블 구축 컨소시엄 'E2A' 계약을 체결

    2025-03-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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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나우바'에 카카오T 달린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인공지능(AI) 신기능인 '나우 바(Now Bar)' 고도화에 나선다. 기존 삼성전자·구글 협업 애플리케이션(앱) 이외 서드 파티(third party)앱을 강화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나우바 지원 앱에 카카오T와

    2025-03-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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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G 코리아] ② '저대역 재활용·신규대역 발굴' 투트랙으로 주도권 쥔다

    6세대(6G) 이동통신 기술 주도권 경쟁의 핵심인 6G 주파수가 2027년 세계전파통신회의(WRC)에서 확정된다. 세계 각국은 자국 산업계에 유리한 주파수 대역을 연구·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WRC-27 준비단을 발족,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정부는 신

    2025-03-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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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반출제한은 무역장벽' 美 보고서 파장

    미국 컴퓨터통신산업협회(CCIA)가 정밀지도 반출 제한,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 등을 무역장벽이라고 주장하며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제출한 의견서가 공개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본격적인 무역 전쟁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

    2025-03-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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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네트워크 장비 시장 11% 감소...화웨이 점유율 선두 유지

    지난해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시장 수익이 전년도에 비해 11%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는 어려움 속에서도 개발도상국 시장을 공략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글로벌 관세전쟁 여파와 인공지능(AI)으로 디지털산업 중심축이 이동하는 가운데 네트워크 장비시

    2025-03-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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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톡] 애플의 '삼성 견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떠나 굉장히 좋지 않은 사례인 것 같다.” 애플이 그동안 자사 앱스토어에서 배포하는 '삼성닷컴' 애플리케이션(앱) 내 갤럭시 스마트폰 판매를 막아왔다는 설명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애플이 갤럭시 스마트폰 카테고리를 막아둔

    2025-03-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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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이동통신·초고속인터넷·IPTV 전 부문 브랜드파워 1위

    KT는 올해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IPTV 전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이번 결과에 대해 높은 고객 충성도를 반영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과 합리적인 상품·서비스를

    2025-03-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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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휴대폰 개통시 신분증 사진 진위확인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신분증 사진 진위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를 예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원확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신분증 사진 진위확인 서비스는 휴대전화 개통시 신분증 사진과 문자 정보를 동시에 확인해 위·변조 여부를 판별하는 서비스다

    2025-03-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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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에이치티, 창사 최대 매출 1689억 달성…영업이익 110억 흑자 전환

    스마트홈 전문기업 현대에이치티(이하 현대HT)는 2024년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1314억원) 보다 29% 증가한 1689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0억원과 139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건설경기 침체, 원

    2025-03-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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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볼트업, 전기차 충전 앱·BI 다 바꾼다…실적 개선 시동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이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Brand Identity·이미지)를 정립하고 신규 전기차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2025-03-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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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美 AI 스타트업 '투게더AI'에 전략적 투자…플랫폼 구축 협력 강화

    SK텔레콤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최적화 전문 스타트업 '투게더AI(together.ai)'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개발 협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투게더 AI는 AI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 전문 기업이다. 202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2025-03-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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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외국인 알뜰폰 셀프개통 지원

    LG유플러가 외국인 고객도 쉽고 빠르게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국인 셀프개통' 서비스를 선보인다. 외국인 셀프개통은 외국인 고객이 상담사와의 통화 없이 요금제 큐레이션을 활용해 손쉽게 개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의 공식 알뜰

    2025-03-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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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 최적요금 고지…이통사 부담 키우나

    이동통신사가 소비자에게 데이터 사용량에 최적화된 요금을 의무적으로 알려야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민의 통신비 과소비를 줄이겠다는 목적이지만 통신사 입장에선 요금 객단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통신요금 주요 인상 요인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

    2025-03-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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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업계, '산불 피해' 경남 산청군에 보조배터리·와이파이 지원

    이동통신 3사가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상남도 산청군 지원에 나섰다. 보조배터리를 대여하고 임시 와이파이 망을 구축해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단성초등학교와 단성중학교에 현장 대응 인력을 파견하고 이재민과 구호 인력

    2025-03-23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