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지원받은 장거리 미사일을 러시아 본토를 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1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그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에이태큼스(ATACMS) 등 장거리 미사일을 제공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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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러시아 본토 공격 미사일 제한 해제…사거리 80→305km”2024-11-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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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2시간 만에 결정”… 트럼프, 즉흥 인선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즉흥적'인 내각 인선에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행기에서 2시간 만에 결정하는 등 2기 주요 인선을 별다른 검증 없이 즉흥적으로 결정하고 있다. 이처럼 전례
2024-11-18 10:41 -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미국과 중국이 핵무기 사용 결정을 인공지능(AI)이 아닌 인간이 내려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
2024-11-17 12:37 -
새하얀 털들 속 슈렉… 나홀로 '초록색 강아지'인 이유는?
미국에서 어미와 형제가 모두 새하얀 털을 가지고 있음에도 나홀로 초록색 털을 가지고 태어난 강아지가 화제다. 최근 미국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미시시피주 핸콕카운티에 사는 애니스 툴리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펄'(핏불 종)이 낳은 새끼 5마리를 받았다. 하
2024-11-17 06:20 -
“안방에 코알라가”…당황한 호주 부부의 사연 [숏폼]
호주 애들레이드주. 코알라 한 마리가 안방에 들어와 있습니다. 부부는 뜻밖의 상황에 당황해하는데요. 코알라는 사람을 보고도 태연하게 침대 협탁을 기어오릅니다. 14일 미국 매체 CNN에 따르면 루피노 부부의 집에 야생 코알라가 침입했는데요. 루피노 부부는 코알라가 현관
2024-11-16 23:20 -
“'듄'인줄”… 캘리포니아 덮친 거대 모래폭풍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대한 모래폭풍이 들이닥쳐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3일(현지 시각)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중앙부 센트럴 밸리에 가장 강력한 모래폭풍인 '하부브'(Haboob)가 발생했다. 하부브는 아
2024-11-16 20:50 -
화성서 고대 바다 흔적 찾았다 [숏폼]
화성에서 바다가 있었단 증거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중국의 화성 탐사 로버 '주룽'이 수집한 자료에서 고대 해안선 증거가 나타난 건데요. 주룽은 2021년 화성의 유토피아 평원에 착륙해 물과 얼음의 흔적을 찾아다녔습니다. 홍콩의 폴리테크닉대학 연구팀은 주룽의 현장 분석
2024-11-16 17:20 -
“야생곰에 당했다” 수억 꿀꺽한 일당… '인형탈' 쓰고 보험 사기극
인형탈과 바비큐 포크로 자신의 차량을 부수고 야생곰에게 당했다며 2억원에 가까운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 1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보험부는 지난 1월 곰이 차량을 손상시켰다며 고의로 차량을 손상하고 거액의 보험금을 타
2024-11-16 17:20 -
“고통 잘 참으면 사이코패스 성향 높다”… 과연 그럴까?
고통을 잘 견디는 사람일수록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네덜란드 라드바우드 대학 디마나 아타나소바 박사팀은 최근 고통을 참는 능력과 사이코패스 성향 간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 사이코패스 성향을
2024-11-16 12:50 -
셰익스피어보다 AI?… “사람들은 AI 시인 더 선호해”
사람들은 유명 시인의 시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쓴 시를 확실히 구분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오히려 AI가 지은 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피츠버그대 브라이언 포터 박사팀은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
2024-11-16 09:20 -
얼굴 보면 신상 알려주는 AR 안경? [숏폼]
타인의 얼굴을 쓱 쳐다보기만 해도 이름, 나이, 집 주소, 전화번호, 심지어 친척 이름 같은 개인정보를 알려주는 안경이 화제입니다. 이 안경은 미국 하버드 대학에 재학 중인 안푸 응우옌(AnhPhu Nguyen) 학생과 케인 아르다이피오(Caine Ardayfio) 학
2024-11-16 09:20 -
“10년에 단 하루”… 악취 풍기는 '시체꽃' 개화에 몰린 사람들
시체가 썩는 듯한 악취를 풍긴다고 해서 '시체꽃'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희귀 꽃이 개화한다는 소식에 호주 식물원에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11일(현지 시각) 호주 나인뉴스(9news) 등에 따르면 멜버른 남쪽 도시 질롱의 한 식물원에서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Am
2024-11-16 09:20 -
과학자들이 '흡혈박쥐' 러닝머신 위 올린 이유는
혈액을 먹이로 하는 흡혈 박쥐가 어떤 성분을 에너지원으로 얻는지 알아보기 위해 과학자들이 러닝머신(트레드밀) 위에 흡혈 박쥐를 올리는 실험을 진행했다. 미국 라이브 사이언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토론토 대학교 케네스 웰치 생물학 조교수는 흡혈 박쥐가 일반적으
2024-11-16 07:20 -
마리 앙투아네트 몰락시킨 300캐럿 다이아 목걸이, 68억에 낙찰
18세기 프랑스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를 몰락시킨 '다이아몬드 목걸이 스캔들'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걸이가 약 68억원에 팔렸다. 13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이 목걸이는 아시아의 한 개인 수집가가 경매에 내놓았으며, 치열한 경합을 거쳐 426만 스위스프
2024-11-15 23:20 -
인도 뉴델리, 최악의 스모그 덮쳤다… “타지마할 안 보여”
인도 수도 뉴델리가 최악의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스위스 공기질 분석업체 아이큐에어(IQAIR)에 따르면 이날 오전 뉴델리의 공기질지수(AQI)는 499를 기록했다. AQI가 300을 넘으면 '매우 유해한' 수준을 넘어 '위험(Hazardous)'
2024-11-15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