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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년만에 '살인 누명' 벗은 日 프로복서… “세계 최장 복역”

    1966년 일가족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일본 전직 프로복서가 사건 발생 58년 만에 살인 누명을 벗었다. 26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시즈오카지방재판소는 이날강도살인죄로 사형이 확정됐던 전직 프로복서 하카마다 이와오(88)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

    2024-09-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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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생중계하던 美 기상캐스터, 돌연 입수… “차에 갇힌 여성 구했다”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helene)이 강타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피해 상황을 생중계하던 기상캐스터가 비명 소리를 듣고 차에 갇힌 여성을 구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폭스 뉴스 소속 기상캐스터 밥 반 딜런은 104년만에 최악의 폭우가 쏟아

    2024-09-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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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사막 미라서 3500년 전 치즈 발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됐다”

    중국 연구진이 신장위구르자치구 사막 미라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치즈를 발견했다. 2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베이징대 제3병원 등 연구진은 전날 국제 학술지 '셀'에 실린 논문에서 신장 남부 타림 분지의 샤오허 묘지에

    2024-09-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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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솟구치는 물기둥?… 홍콩 '용오름'에 시민들 깜짝

    홍콩의 대표 관광지 빅토리아 항구에서 처음으로 '용오름'이 관측돼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9일(현지 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30분쯤 홍콩 구룡반도 남동쪽에 있는 홍함 주거용 지역 인근 빅토리아항에서 '용오름'이 발

    2024-09-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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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여성, 25번이나 성형수술한 이유 [숏폼]

    2억을 들여 눈, 이마, 코, 턱, 가슴 등 성형수술을 25번이나 한 일본 여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일본의 여성 인플루언서 '히라세 아이리(27)'. 아이리 씨는 어릴 적 친구들에게 “남자처럼 생겼다”라며 온갖 외모 지적과 괴롭힘을 당했었습니다.

    2024-09-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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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전 던지기 때문에”… 빛깔 잃은 美 옐로스톤 국립공원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간헐온천 중 하나인 ‘모닝글로리 풀’이 수년 동안 쌓긴 동전과 쓰레기 때문에 기존의 색을 잃었다.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모닝글로리 풀은 과거 짙은 푸른 빛깔을 잃고 노란색과 주황색이 혼합된 색으로 바뀌었다. 모닝 글로리 풀(Mo

    2024-09-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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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년전 유괴된 美 소년, 할아버지 돼 가족과 다시 만났다

    1951년 미국 캘리포니아 공원에서 사탕을 사주겠다는 말에 속아 유괴됐던 6세 남아가 73년만에 가족과 상봉해 화제다. 2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73년만에 가족과 재회하게 된 푸에르토리코 태생의 루이스 아르만도 알비노(79)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

    2024-09-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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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값 가져온 효묘”…당첨 복권 물고 온 고양이

    영국의 한 반려 고양이가 당첨된 복권을 물고 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 시각) 미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국 콘월주(州) 펜잔스에 거주하는 33세 여성 메건 크리스천은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몽키’가 밖에서 복권을 가져오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

    2024-09-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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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 기강 잡는 '엄석대' 문어…문어발 꿀밤, 이유는?

    지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문어가 다른 어류들과 협동사냥하고, 심지어는 자신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 물고기들을 쥐어박는 모습이 포착됐다. 막스 플랑크 동물 행동 연구소의 에두아르도 삼파이오 연구원이 이끄는 연구팀은 홍해에 서식하는 큰 파란 문어(학명 Octopus cy

    2024-09-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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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레이에 찍힌 이건 뭐지? [숏폼]

    뱃속에 알처럼 생긴 수상한 물체들이 가득합니다. 이 물체들의 정체는 바로 코카인 캡슐인데요. 나미비아 국적의 30세 여성 뱃속에서 나온 겁니다. 이 여성은 코카인이 담긴 캡슐 60여 개를 삼켜 브라질에서 남아공으로 입국하던 중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이 여성처럼 마약을

    2024-09-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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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주택가 위에 수상한 물체가? [숏폼]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주택가 위에 거대한 타원형 물체가 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물체의 움직임이 이상합니다. 계속 내려가더니 결국 주택가에 추락하고 마는데요. 이 비행선의 정체는 현지 프로 축구팀의 응원용 비행선. 시험 비행 도중 주택가에 추락한 건데요. 25일 발생한

    2024-09-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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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말의 물고기' 거대 산갈치, 산채로 잡혔다…성인남자 두 명도 휘청

    250m 심해에 사는 거대한 산갈치가 호주에서 산채로 잡혀 화제다. 25일(현지 시각) 야후 뉴스 오스트레일리아에 따르면 최근 낚시꾼 커티스 피터슨은 호주 티위 제도 인근 바다에서 살아있는 산갈치를 낚시로 잡았다며 페이스북 낚시 채널 '피싱 오스트레일리아 TV'에 제보

    2024-09-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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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우한 조선소 침몰한 잠수함, 중국이 자랑한 '신형 핵잠수함' 이었다

    석달 전 중국의 한 조선소에서 정박 중 침몰한 잠수함이 미국보다 해저 기술 우위를 확보하기 개발 중이던 최신 핵추진 잠수함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현지 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당국자를 인용해 중국이 개발 중이던 최신 '저우'(Zhou)급 공격형 핵

    2024-09-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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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먼저 잡았는데”… 오타니 50-50 홈런공 두고 결국 법정 다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시즌 50호 홈런공을 놓고 법정 다툼이 벌어졌다. 27일(현지시간미국) ESPN은 오타니의 홈런공을 먼저 잡았으나 다른 관중이 이를 훔쳐 갔다고 주장하는 이가 나타

    2024-09-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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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전5기'…日 새 총리에 '비둘기파' 이시바 시게루 당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후임을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당선됐다. 이시바 간사장은 다음달 1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차기 총리로 선출된다. 27일(현지시간) 오후 자민당은 도쿄 당 본부에서 개최한 총재 선거를 통해 이시바 전 간사장

    2024-09-27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