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명품 그룹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매출이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LVMH 그룹의 3분기 글로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떨어졌다.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소폭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가들의 예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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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침체에 명품업계도 '흔들'… LVMH 3분기 매출 마이너스2024-10-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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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노인 방에서 '응애'…간병인 출산에 현지 깜짝
대만의 한 가정집에서 노인을 돌보기 위해 고용된 인도네시아 출신 간병인이 갑자기 출산하는 일이 발생했다. 현지 규정상 임산부를 해고하는 경우 벌금은 물론 2년 간 새로운 간병인을 고용할 수 없어 해당 가족은 노인과 산모, 신생아까지 돌봐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2024-10-18 11:00 -
'전기차' 포기 애플, 中 BYD와 배터리 개발 협력했다
애플이 중국 배터리 업체 BYD와 배터리 개발에 협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취소한 애플카 프로젝트 일환으로 BYD와 배터리 개발을 위해 수년간 긴밀히 협력했다고 전했다. 애플과 BYD는 2017년경 리튬인산
2024-10-18 10:27 -
사망 확인된 하마스 수장 신와르는 누구?…네타냐후 “전쟁 안 끝났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와르는 작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알아크사 홍수' 작전을 주도한 인물로 이번 가자지구 전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스라엘군은 1년간의
2024-10-18 09:23 -
호주 시드니 해변에 '끈적한 검은 공' 둥둥… 정체는?
최근 호주 시드니의 한 해변에 골프공 크기의 끈적끈적한 검은 공이 떠밀려와 당국이 해변을 폐쇄하는 일이 발생했다. 호주 ABC 방송 ·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지난 15일(현지 시각) 쿠지 해변과 고든스 베이 해변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본다이, 타마라마,
2024-10-18 05:00 -
동물 분장하고 네 발로 기어다니는 유행? [숏폼]
한 중년의 여성이 목줄을 맨 정체불명의 검은 고양이를 남성에게 소개합니다. 어린아이가 분장한 것 같은데요. 고양이로 분장한 아이는 야옹거리며, 네 발로 기어다니는 등 마치 고양이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대체 이 기이한 모습은 무엇일까요? 이 모습은 최근 러시아와 우즈베
2024-10-18 05:00 -
태국 유치장서 '라이브방송' 켠 韓 마약사범… “돈 안 받은 경찰이 없어”
태국에서 체포된 한국인 마약사범이 호송차와 유치장에서 떡하니 '라이브 방송'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태국 경찰청 이민국은 한국인 용의자 A씨(44)가 구금 중 생중계를 할 수 있게 허용한 이민국 직원 2명을 징계하겠다고
2024-10-17 20:30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우크라 모병 광고에 '핀업걸' 등장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8개월째에 접어든 가운데 우크라이나 곳곳에 '핀업걸(Pin-up girl)' 스타일의 모병 광고가 등장해 논란이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기계화보병여단인 제3 독립돌격여단은 이달 초부터 새 모병 캠페인을 시작
2024-10-17 17:25 -
“65만원 내면 줄 안 서도 돼요”… 디즈니 '번개패스' 출시
디즈니가 놀이기구 앞에 줄을 설 필요 없이 곧바로 탈 수 있는 '프리패스' 티켓을 출시했다. 16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이날 미국 내 테마파크에서 '번개 레인 프리미어 패스(Lightning Lane Premier Pass)'를 한정된 수량으로 시범
2024-10-17 17:05 -
반성 없는 日 이시바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정부 “깊은 실망과 유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7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1일 취임한 이시바 총리는 이날 시작된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이시바 시게루'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
2024-10-17 16:20 -
망망대해서 67일 표류한 러 남성, 극적 구조
고래를 관찰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다에 나섰던 러시아 남성이 2개월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그와 함께 있던 형제와 조카는 모두 숨지고 홀로 생존했다. 15일(현지 시각) 리아 노보스티 · 모스코바 타임즈 등에 따르면 미하일 피추긴(46)은 지난 8월 4일
2024-10-17 11:20 -
日 도브 “미녀는 얼굴 17cm 이하”… “외모지상주의 조장” 뭇매
뷰티 브랜드 도브(Dove)의 광고가 일본에서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한다는 비판에 처했다. 일본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에 따르면 도브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세계 소녀의 날을 앞두고 도쿄 시부야역 등지에 대형 광고를 게재했다. 광고는 “카와이(예쁘다는 뜻의 일본어)
2024-10-17 11:20 -
“죽은 딸이 챗봇으로”… 부모 두 번 울린 美 AI업체 무단 도용
미국에서 18년 전 살해된 여성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한 인공지능(AI) 챗봇이 발견돼 논란이다.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점점 대화형 AI가 확산하면서 이처럼 실존 인물의 신상이 무단 도용되는 사례가 속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2024-10-17 11:14 -
“北, 우크라戰 사실상 참전”...젤렌스키 '승리계획' 공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군사 동맹이 심화되고 있다며 “사실상 러시아 편에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2번째로 참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16일(현지 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군사
2024-10-17 11:00 -
트럼프, 유세 도중 '돌발 행동'... “질문 대신 30분간 리듬 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州)에서 진행한 타운홀 행사 도중 난데없이 30분간 '댄스'를 선보여 논란이다.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일제히 전날 이날 벌어진 돌발 상황을 보도했다. 트럼프가 국경
2024-10-17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