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군이 약탈했던 모네의 작품이 80여년 만에 후손의 품으로 돌아갔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클로드 모네(1840∼1926)의 희귀작 '바닷가(Bord de Mer)'가 원소유자의 후손에 반환됐다. 이 작품은 모네의 초기작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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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가 약탈한 모네 작품, 80여년 만에 후손 품으로2024-10-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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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44m 절벽에서 뛰어내린 남자···왜? [숏폼]
한 남자가 낭떠러지 앞에 섰습니다. 상당히 아찔해 보이는데요. 설마 뛰어내리려는 걸까요? 그런데 그 순간 남자는 몸을 던져 떨어집니다. 충격적인 장면에 다치지 않았을까 걱정되지만, 다행히 자세를 잘 잡고 뛰어내려 다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 남자는 왜 이런 위험한
2024-10-12 17:20 -
손흥민 전동료가 겪은 황당한 해프닝 [숏폼]
과거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가레스 베일이 안정적인 칩샷을 보여주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강아지 한 마리가 그린으로 뛰어들더니, 베일의 공을 입에 물고 신이 난 듯 달아납니다. 지난 4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한 골프 대회에서 벌어진 해프닝인데요. 이날 대
2024-10-12 13:00 -
마른 몸매 자랑하던 인플루언서, 틱톡서 퇴출된 까닭은?
뼈가 드러나는 앙상한 몸매를 가지고 극단적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던 인플루언서가 틱톡에서 퇴출됐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달 말 크리에이터 겸 인플루언서 리브 슈미트(22)의 계정을 정지시켰다. 틱톡 측은 슈미트가 섭식장애를 유발할 수
2024-10-12 11:20 -
먹이주다 낭패… 100마리 라쿤떼에 둘러싸인 美 여성
미국의 한 여성이 오랜 기간 야생 라쿤(서양 너구리)에게 먹이를 주다 폭발적으로 늘어난 개체수에 겁을 먹고 911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10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 폴스보에 거주하는 여성 A씨는 지난 3일 911에 라쿤 100
2024-10-12 09:20 -
대만서 첫 '동성 부부' 탄생했다… 중국-대만인 커플 혼인신고 마쳐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한 대만에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동성 부부가 처음으로 탄생했다. 8일(현지시간) 대만언론 연합보에 따르면 대만 남부 가오슝시 정부 민정국은 전날 한 대만인-중국인 동성 커플이 대만인의 호적 관할 구산 호정사무소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2024-10-12 08:10 -
옷이 야하다고 비행기서 쫓겨난 여성 승객들 [숏폼]
지난 4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뉴올리언스로 가는 저가항공사 비행기에서 두 여성 승객이 복장을 지적당하고 강제로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두 여성은 이륙 전 기내가 더워 겉옷을 벗고 있었는데 한 남성 승무원이 이들에게 다가와 “가리세요, 뭔가를 입으세요”라고 요구했
2024-10-12 08:00 -
“허리케인이 오면”… 상륙 직전 美 플로리다의 '보라빛 하늘'
9일(현지 시각) 3등급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하기 불과 몇 시간 전, 지역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든 보라색 하늘 사진이 온라인에 다수 공유됐다. 이날 미국 온라인커뮤니티 레딧,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 · 옛 트위터) 등에는 허리케인 밀턴이 본격 상
2024-10-12 06:20 -
北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 침투...삐라 살포”… 합참 “軍 보낸 적 없어”
북한은 11일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정치군사적 도발 행위를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합동참모본부는 군이 무인기를 보낸 적은 없으며 상황 파악 중에 있다고 답했다. 이날 연합뉴스는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북한 외무성일 '중대 성명'을 통해 “한국은 지난
2024-10-11 22:02 -
'최소 14명 사망' 허리케인 밀턴, 철없는 스트리머의 '살아남기 챌린지'
미국의 한 인기 스트리머가 허리케인 '밀턴' 상륙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플로리다주에서 '서바이벌 챌린지'를 제안해 엄청난 비난을 사고 있다. 10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스트리머 아딘 로스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킥'(Kick)에서 활동하는 스트
2024-10-11 19:50 -
“이스라엘 도우면 가만 안 둬”… 이란, 중동 美 우호국에 경고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미국에 우호적인 중동 국가를 대상으로 이스라엘을 공격을 도울 경우 응징하겠다고 비밀리에 경고했다고 10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WSJ은 복수의 중동 당국자를 인용,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2024-10-11 17:27 -
오바마 전 대통령, 다급하게 해리스 따라나선 이유
미국 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를 시작으로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위한 지원 유세에 나섰다. 19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펜실베이니아 주는 7대 경합주 가운데서도 최대 승부처
2024-10-11 17:20 -
“운전대도 페달도 없다”…테슬라, 로보택시 시제품 공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운전대와 페달없이 완전 자율주행 기술로 운행하는 로보(무인)택시 시제품을 공개하고 이르면 2026년 양산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버뱅크에
2024-10-11 14:44 -
테일러 스위프트, 美 허리케인 피해에 67억원 쾌척
최강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남동부를 휩쓴 가운데 테일러 스위프트가 허리케인 피해 지역 구호 활동에 수십억원을 기부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구호단체인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는 성명을 통해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 피해
2024-10-11 13:26 -
아이폰16, '판매 부진' 우려에도 전작만큼 팔렸다
애플이 지난달 출시한 아이폰16 시리즈의 판매량이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궈밍치는 엑스를 통해 아이폰16 시리즈가 기대치에 부합하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아이폰16 프
2024-10-11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