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원전, 수소를 중심으로 한 첨단제조혁신허브가 경상북도에 들어선다. 경주에 3000억원을 투입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포항과 울진을 잇는 8000억원 규모 수소경제 산업벨트도 구축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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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SMR 산단·포항~울진 수소벨트…에너지 게임체인저 육성2024-06-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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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aS 선도 프로젝트' 추진…전 산업 디지털 서비스화 촉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 산업의 디지털 서비스화 촉진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 지원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한다. XaaS(X(산업)+as a service)는 다양한 산업의 제품·기술·프로세스·가치사슬 등을 디지털 서비스 형태로(a
2024-06-19 14:00 -
K-바이오 랩허브, 업무관리 플랫폼 수립 착수…“초기 스타트업 특화 지원”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K-바이오 랩허브가 온라인 업무 시스템 구축에 돌입한다. 입주 스타트업과 협업 기업·연구기관·대학 간 실시간 소통, 기술·연구 정보 교류 최적화에 초점을 맞췄다. 추후 랩허브 독립까지 염두에 두고 운영방안을 그린다. 18일 업
2024-06-18 16:00 -
이장우 대전시장 “민선8기 2년 일류경제도시 기반 마련…후반기 미래 과제 추진해 성과로 보여줄 것”
이장우 대전시장이 18일 시청에서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민선 8기 2년 주요 실적으로 2년 연속 국비 4조원 시대,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차세대배터리 기업 SK온,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 LIG넥스원
2024-06-18 13:40 -
서울시, 대학에 5년간 6500억 투자…기술 전초기지로 대학 집중 육성
“미래는 인공지능(AI) 인재 전쟁의 시대다. 국내외 고급인재 확보를 위해서라도 서울 대학의 집중 육성이 필요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과 함께하는 서울 미래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 경
2024-06-18 13:35 -
HK이노엔-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이바이오로직스, 3사 공동개발 자가면역질환 신약 1조원대 美 기술이전
HK이노엔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와이바이오로직스 3사가 공동 개발한 OX40L항체와 TNF-α(종양괴사인자-α) 타깃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IMB-101(OXTIMA)’이 미국 신약 개발 전문 기업에 기술이전했다고 17일 전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00만 달러
2024-06-17 14:22 -
이재용 회장, 글로벌 빅테크와 미래기술 협업 수위 높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메타, 아마존, 퀄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최고경영책임자(CEO)와 잇달아 만나 미래 기술과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장이 미국 버라이즌을 비롯해 약 30여명 글로벌 기업 CEO와 연쇄 회동을 마무리함에 따라 어떤 새로운 모델이 구체화
2024-06-13 17:00 -
지놈앤컴퍼니 “ADC 항체 발굴 집중해 기술이전…5년 내 흑자전환”
지놈앤컴퍼니가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 발굴에 집중해 전임상 단계에서 반복적 기술이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강점인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로 미국에서 메디컬 푸드 신사업을 추진해 5년 내 흑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13일 ‘20
2024-06-13 14:14 -
[바이오USA 2024]존림 삼성바이오 대표 “글로벌 빅파마 20곳 중 16곳이 고객사”…미·중 갈등 기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20대 제약사 중 16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글로벌 톱티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입지를 굳혔다. 연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공장 준공과 함께 미국 ‘생물보안법’ 이슈에 적극 대응, 공격적인 수주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5일(현지시
2024-06-06 15:00 -
[바이오USA 2024]차바이오그룹 “2032년까지 CDMO 매출 비중 30% 넘길 것”
차바이오그룹이 이르면 2026년부터 한국과 미국의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신규 설비 가동을 시작,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32년에는 그룹 전체 매출에서 CDMO 비중을 30%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세웠다. 4일(현지시간) 미국
2024-06-05 15:00 -
셀트리온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日 점유율 12% 기록”
셀트리온이 판매 중인 전이성 직결장암,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일본에서 판매 1년만에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큐비아와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지난해 1월 일본에 출시된 이후 올해 4월 12%의
2024-06-05 11:08 -
[바이오USA]정부 바이오·안보 라인, '바이오USA' 첫 참관…美 기술 안보정책 영향 파악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에 정부 고위 관계자가 처음으로 참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론자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며 미·중간 바이오 패권 다툼 여파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현지시간) 최선 대통령실 첨단바이오비서관, 김현
2024-06-05 10:34 -
이엔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바이러스 벡터 국산화 집중”
“공모액 중 절반은 바이러스 벡터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국내 바이오 회사들이 렌티바이러스 등 생산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것을 국산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장종욱 이엔셀 대표는 오는 7월 상장을 앞두고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엔셀은 세포유전자
2024-06-05 06:00 -
'바이오 USA' 안보 화두…韓 실리외교 시험대
미국이 기술 안보주의를 강화하면서 중국을 노골적으로 견제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 바이오 축제인 ‘바이오 USA’ 지형까지 바꿔놓고 있다. 기술을 넘어 안보 이슈가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미중 갈등이 우리 바이오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 실리적 외교 전략을 수립
2024-06-04 16:00 -
[바이오USA 2024]삼성바이오, CDO 개발 전주기 지원 포트폴리오 확보…기술 초격차 가속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르면 연내 의약품위탁개발(CDO) 분야 독자 개발 지원 플랫폼을 9개까지 확대, 개발 전주기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고객 요구사항에 맞춘 개발 지원 플랫폼 다변화로 CDO 기술 ‘초격차’를 가속화한다. 3일(현지시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샌디에이
2024-06-0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