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장진 하니에게, “하부인, 자기야”

지난 15일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2'에 박지윤, 하니, 장진, 홍진호, 김지훈, 장동민이 출연했다. 
 출처: 크라임씬 캡쳐
지난 15일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2'에 박지윤, 하니, 장진, 홍진호, 김지훈, 장동민이 출연했다. 출처: 크라임씬 캡쳐

‘크라임씬2’ 장진 하니에게,

지난 15일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2`에 박지윤, 하니, 장진, 홍진호, 김지훈, 장동민이 출연했다. 이들은 각각 박 탐정(박지윤 역), 피해자의 부인 하 부인(하니 역), 피해자의 친구이자 책방 주인 장 책방(장진 역), 동네 상회를 운영하는 홍 상회(홍진호 역), 피해자가 운영하는 통닭집의 일꾼 김 일꾼(김지훈 역), 떠돌이 고물상 장 고민(장동민 역)으로 열연하며 추리를 펼쳤다.



책방 주인 역을 맡았던 장진은 피해자의 아내 하니와 불륜 연기를 하는 과정에서 “자기야”라고 불렀다. 이는 남성 출연자의 부러움과 질투를 샀다. 이후 장진은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가정 폭행 피해자였던 하부인 역의 하니, 주인에게 몇 달째 월급을 받지 못했던 김일꾼 역의 김지훈으로 원한관계에 있는 용의자 군을 좁혔다.

그러나 김일꾼을 범인으로 의심했던 장진은 추리중 갑자기 헛다리를 짚어 어긋났고, 김지훈이 범인이었음이 밝혀지자 망연자실 하며 주저앉았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