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프로듀사`의 티저 영상이 SNS상에서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9일 KBS 예능국에서 전격 공개한 `프로듀사` 공식 티저 영상은 KBS 공식 페이스북 계정인 `KBS 한국방송`에서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도달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오늘(20일) 오후 2시에는 226만 명이 넘는 도달 수를 기록하며 3만 7천 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고, 영상이 공개된 지 채 하루도 되지 않아 5백 만명 가까이가 SNS 상에서 티저영상을 본 것으로 나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록을 갱신하고 있을 정도이다.
특히 김수현의 컴백 작품을 기다려온 중국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KBS 공식 웨이보 계정 `myloveKBS`에서 `프로듀사` 티저는 250만 도달을 기록하고 엄청난 속도로 퍼나르기를 하고 있다.
`프로듀사` 티저 영상 하나만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만 합쳐 도합 5백만에 육박하는 도달 수를 기록한 것인데, 이는 KBS가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웨이보 공식 계정의 일주일 치 모든 게시물의 도달 수를 합친 것보다 많은 것으로 `프로듀사`에 대한 팬들의 엄청남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프로듀사는 5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의 2차 티저 영상은 21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듀사 SNS 반응을 본 누리꾼들은 “프로듀사 벌써부터 흥행보장”, “프로듀사 긴장된다”, “프로듀사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