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배우 손수현(27)이 이해준 감독(42)과 열애 중이다. 손수현은 최근에, 안재현 구혜선과 함께 블러드에 출연해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을 뽐냈다. 이해준 감독은 나의 독재자, 김씨 표류기 등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알고 지낸지는 약 1년 정도, 여러 오디션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소속사 측은 “손수현이 신인 배우이고, 열애 상대가 감독이다 보니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이제 갓 만남을 시작한 사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개월 정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수현, 이해준 오래 사겼으면 좋겠다.”, 손수현 이해준 왠지 탕웨이 김태용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