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최현주에게 한 로맨틱한 프러포즈가 눈길을 끈다.
지난 3월31일 안재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글을 쓴 이유는 앞으로 미래에 대해 여러분들께 말씀드려야 할 듯해서입니다. 저 장가갑니다. 드디어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어요. 2015년 6월 1일.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날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저만큼이나 만감이 교차하는 상황들 이해합니다. 그런데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은 누구보다도 예쁘고, 착실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얘기 외에는 정신이 없어서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라고 심경을 전하며, 푸켓에서의 깜짝 프러포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최현주가 붉은 조명 아래 앉아 있는 모습과,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끼워진 최현주의 손을 안재욱이 살포시 잡고 있다.
한편 안재욱 최현주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재욱 최현주, 진짜 잘어울려요", "안재욱 최현주, 행복하세요", "안재욱 최현주, 다들 결혼이라니", "안재욱 최현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