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합류 유병재, 조성모와 뽀뽀했다? '귀요미 유병재의 모습에 애정 폭발'

YG 합류 유병재, 조성모와 뽀뽀했다? '귀요미 유병재의 모습에 애정 폭발'

YG 합류 유병재

YG 합류 유병재 소식과 함께 과거 유병재와 조성모의 브로맨스 연기가 새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014년 5월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유병재는 조성모의 매니저로 등장해 열연했다.

당시 조성모는 빨간 페디큐어를 칠하고 하얀 토끼 잠옷을 입고 취침을 하며, 사과 머리를 하고 귀여운 척을 하는 등 그간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조성모는 매니저 유병재가 귀엽다며 볼을 꼬집고, 이마에 뽀뽀를 하는 등의 행동으로 패널들을 경악케 했다. 반면에 유병재는 조성모의 뽀뽀를 받고 짜증스러운 듯 얼굴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일 YG 공식 블로그에는 ‘WELCOME TO YG 유병재’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포스터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 2015. 6. 4. 오늘부터 출근’이라는 문구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설렘 가득한 얼굴로 출근하는 듯한 유병재가 담겨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병재가 뛰어난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일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YG 합류 유병재, 와이지 들어갔네" "YG 합류 유병재, 조성모랑 연기했구나" "YG 합류 유병재, 극한 직업이었나?" "YG 합류 유병재, 연기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