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입국 때 중국인으로 잘못표시했는데 통과됐다"

무한도전 정형돈
 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정형돈 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정형돈

`무한도전` 정형돈이 남다른 대륙남 폭소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해외 극한 알바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중국 왕우산 절벽에 길을 만드는 잔도공 도전에 고소공포증이 있어 실패한 정형돈과 하하는 중국 고산 가마꾼에 도전했다.

본격적인 일에 앞서 두 사람은 한국에서 준비해간 인스턴트 반찬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

잠이 덜 깬 정형돈은 손가락을 사용해 아침 식사를 했고 그 모습에 왠지 웃음이 터진 하하는 "중국 어디 출신이냐"고 상황극을 시작했다.

이에 정형돈은 "쓰촨성"이라고 대꾸한 후 "사실 중국에 올 때 잘못 적어서 내국인이라고 했다. 그래도 출국심사에서 통과한거 알아?"라고 일화를 공개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무한도전 정형돈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정형돈, 매력있는 남자", "무한도전 정형돈, 내국인이래", "무한도전 정형돈, 어제 대박 웃겼어요", "무한도전 정형돈,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