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이유비가 화제인 가운데 아빠 임영규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임영규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 출연해 이혼 이후 잘 만나지 못하는 딸 이유비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당시 임영규는 "20여년 전 이혼 후 딸의 연기를 모두 모니터 하고 있다. 너무 보고 싶어서 소름이 끼칠 정도다. 내가 이정도면 애들을 만나도 떳떳하겠다 싶을 때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편 임영규는 이날 방송에서 "2년 만에 165억 원을 날린 후 술 없이는 하루도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알콜성 치매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