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서강준이 이연희에게 진심을 고백하며 본격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홍주원(서강준 분)이 정명공주(이연희 분)에게 광해군(차승원 분)의 지시에 따르라는 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주원은 정명에게 광해군의 결정을 따르라고 조언했다.
이를 듣던 정명은 홍주원에게 “아니라면서 어떻게 전하의 힘을 빌리라고 하는 것이냐”라고 화를 내자 홍주원은 “마마의 안위를 위한 최선이다. 저는 마마와 다른 길을 걷고 싶지 않다. 곁에서 마마의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라며 “그리고 이건 오래전부터 전해주지 못한, 그런 제 마음이다”라며 팔찌를 전했다.
이어 “이미 마마의 손엔 다른 자리가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이 또한 아주 오래된 제 진심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화드라마 ‘화정’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연희 서강준 러브라인 달달하다”,“이연희 서강준 잘어울린다”,“팔찌 고백 설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