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과거 19금 노출 의상에 출연 정지 "스태프 사색되고, 카메라까지 돌아갔다"

이재은
 출처:/SBS '강심장' 화면 캡쳐
이재은 출처:/SBS '강심장' 화면 캡쳐

이재은

배우 이재은이 SBS 스페셜에 출연해 가상 이혼 체험을 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의상으로 인해 방송을 정지당했던 사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재은은 과거 2011년 12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당시 이재은은 "한때 음반을 내고 활동했었는데 1집 음반 활동 중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에서 출연 정지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재은은 방송 정지 이유를 설명하며 "의상 때문이었다"며 "노래하던 중 재킷을 벗었는데 갑자기 스태프들 얼굴이 사색이 되고, 카메라 감독님마저 카메라를 확 돌려버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은, 안타깝다" "이재은, 스태프들 놀랐겠다" "이재은, 방송정지까지?" "이재은,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