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김태희-주원 등이 주연배우로 출연하는 `용팔이`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25일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리딩에는 주원, 김태희, 조현재, 채정안을 비롯한 전 출연진이 총집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팔이`에서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 김태현 역을 맡은 주원은 밝은 얼굴로 "과정이 즐거운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한여진 역을 연기하며 2년 만에 컴백하는 김태희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유니크 멜로드라마로 오는 8월 SBS 수목드라마 `가면` 후속으로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용팔이 김태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팔이 김태희 오랜만이다” “용팔이 김태희 반갑다” “용팔이 김태희 대박나라”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